전기세 아끼는 에너지 캐시백

결혼을 하면서 가족과 살던 집에서 독립하자 이런저런 관리비 전기세 자동차세 등 별의별 돈 나갈 곳이 엄청나게 많다는 걸 알게되었습니다ㅋㅋ

 

일단 전기세가 봄 가을에는 그렇게 신경이 쓰일 정도는 아니었으나, 여름과 겨울에 너무 많이 나와 힘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일단 캐시백을 주는 기준 자체가 당월 사용량이 직전 2개년 동월 평균에 대비해서 계산한다고 합니다. 공식 홈페이지에 나온 기준입니다

 

이러다보니 캐시백을 매달 무조건 받는다는게 아닌거죠ㅎㅎ 0원 ~ 900원 정도인 때도 있고, 어떤 때에는 7000원 ~ 10000원 까지도 나올 수 있습니다. 

 

신청은 한전 홈페이지가 아닌 에너지마켓플레이스 페이지에서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https://www.en-ter.co.kr/

한전 에너지마켓플레이스

 

일단 회원가입을 먼저 해야 합니다. 세대주가 아니어도 신청은 가능해요. 세대원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본인의 주민등록 번호와 이름 전화번호를 입력하는 회원가입을 못하시진 않을 것 같으니, 그 부분은 빼두겠습니다

여기서 "캐시백" 이라는 표현이 있었는데, 그러면 왜 입금받을 계좌번호를 적는 부분이 없는지 의아하실 것입니다.

이전에는 현금으로도 되었지만, 이제는 다음 달의 전기세에서 해당하는 캐시백 금액만큼 차감을 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상단 네이게이션 바에서 캐시백을 받았던 내역을 조회해볼 수 있습니다

 

물론 절감목표 사용량 조회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기는 굳이 볼 필요가 있을까 합니다. 괜히 봤다가 몇백원 때문에 집착을 시작하게 되면 골치아플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