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으로 본사 출장 일정이 잡혔습니다! 사이트 오픈에 맞춰 즉각적인 대응을 하러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본사로 날아가게 됩니다ㅎㅎ. 실리콘밸리에 대한 후기는 나중에 포스팅 할 예정입니다.
오늘은 미국으로 다녀오기 위한 전자비자 신청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미국으로 나갈 시 준비 순서 및 주의사항 먼저 확인하고 가시죠!
1) 항공권, 숙박시설(에어비앤비, 호텔 등) 결제
- 빨리 하실 수록 저렴합니다. 비행 일정에 가까워질 수록 가격이 계속 변동합니다(대부분 올라갑니다)
- 숙박시설을 결제 하셔야 항공권 날짜도 정하기 쉬우실 겁니다
- 묵으실 곳의 정보가 있으셔야 전자비자 신청시 연락처를 적을 수 있습니다.
2) 여권정보를 입력하기 전, ESTA 전자비자 신청.
- 따로 비자를 발급받지 않고, 최대 90일간 비자없이 관광 및 상용(출장)목적에 한하여 여행을 허가받는 전자여행 허가제 입니다.
- ESTA는 무비자 여행 허가제입니다. 비자번호가 따로 나오지 않아요!
- 하지만, 관광 목적이라고 말씀하시는게 최대한 좋습니다. 비즈니스 목적이라고 하면 정말 번거로워집니다
3) ESTA 전자비자 승인 허가 후, 결제한 항공권에 대해 여권정보 입력
- 여권정보를 입력할 때에, 비자번호를 입력하는 칸이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 많이 당황하실 수 있는데, ESTA 로 미국 여행을 하는 경우에는 비자 부분을 비워두는 것이 맞습니다. ESTA는 무비자 여행 허가제입니다. ESTA 신청번호로 비자번호를 적으시는 분들이 계신데, 이 부분은 ESTA 로 가는 경우 비워두세요
준비물 : 여권, 숙소 연락처, 결제할 카드
포스팅을 보시기 이전, 여권을 먼저 확인해보세요. 여권을 분실하셨다면 재발급 신청을 하는 링크를 남겨둘게요
https://www.gov.kr/portal/service/serviceInfo/126200000030
미국 전자비자 신청 방법
1. 외교부 지정 ESTA 미국 전자여행 허가제 전자비자 발급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이를 가장한 많은 사기 사이트가 있으니 조심하세요, 가격도 덤탱이고 발급도 훨씬 오래 걸릴 수도 있어요. 사기 사이트들의 주소가 officical.으로 시작하는 곳도 많으니 조심하세요 낚시입니다ㅎㅎ
2024.07.11 기준 공식 사이트
2. 신청서 작성 페이지로 이동 - 개인 신청서
영어가 많이 익숙하지 않으시다면 혹시나 잘못 이해하는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 우측 상단의 언어변경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여권 업로드
저는 사진을 폰으로 찍고 노트북으로 전송해 업로드 했어요. 딱 이렇게 찍으셔야 바로 입력이 됩니다. 여권 펼치셔서 사진 있는 면이 가려지지 않고 전부 나오게 찍으셔야 한 번에 됩니다
사진이 업로드 되면 여권정보의 대부분이 입력이 됩니다.
주민등록번호는 생년월일을 제외한 뒷자리만 입력하셔야해요!
여권에 나와있는대로 뒷번호만 입력하시면 됩니다.
SOUTH KOREA 선택하시면 되시구요
4. 이메일 인증
이메일을 입력하면 이메일로 4자리의 확인 메일이 발송됩니다
5. 개인정보 입력
해외 직구나 이럴 때에 주소 입력할때 항상 귀찮은 부분입니다..
아래에 영문주소 변환 링크를 걸어둘게요 해당 링크에서 변환하시면 됩니다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실 때에는 국가번호를 한국을 선택했으니
전화번호는 010xxxxxxxx 가 아닌 10xxxxxxxx 로 입력하셔야 합니다 (맨 앞 0을 지워야 합니다)
소셜 미디어는 굳이 입력 안하셔도 됩니다
6. 여행정보 입력
미국 내 혹은 해외 있을 비상 연락인 입력 부분은 에어비앤비나 호텔 등 지내실 곳의 정보를 입력해 두면 됩니다
7. 자격요건 질문
선택지에 전부 사실대로만 예 아니오를 선택하시고, 맨 마지막
권리 포기 항목에서 본인이 신청하고 있다면 제 3자인 경우에만: 부분은 체크하지 마세요
8. 검토
마지막 검토를 할 때에는 전부 확인 후 계소ㅓㄱ을 누른 후, 여권번호 생년월일을 다시 입력하게 됩니다
9. 결제
결제시에도 카드 소지자 정보를 위해 다시 한번 영문 주소를 검색해야 합니다
결제가 완료되면 72시간 내에 결과가 나온다는 안내를 받게 됩니다! 이렇게 하면 준비는 끝났습니다.
이게 쉽게 승인을 받을 수 있으나, 어떤 이유에서든지 입력을 잘못 하셔서 심사가 거절을 받게 되면, 이후에 다시 신청해도 보류나 거절을 다시 당하기 아주 쉽다고 하니, 한번 할때 제대로 하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ESTA 한번 신청을 해 놓으면 금당 다른 나라를 방문하려 할 때에는, 다시 전부 신청하는 것이 나닌, 머무는 곳에 비상 연락처 정도만 업데이트 하면 된다고 합니다.
+) 아참 그리고 입국 심사에서 출장이어도 여행차 왔다고 하시는게 편하십니다. 비즈니스 이유로 왔다고 하면 괜히 심사 길어지고 캐묻습니다ㅠ (지인 경험담)
+) 방금 비자신청에 업데이트가 있다고 이메일이 와서 확인을 해봤는데, 허가 승인이라고 떳습니다 2시간 만에 허가 승인이 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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